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PEDIEN] 제천역세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한마음대잔치'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창업공간인 '한마음열린가게'와 전통시장을 잇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마음열린가게'는 제천역세권에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창업 지원 공간이다. 현재 8개의 가게가 운영 중이며, 신규 창업자부터 재창업 도전자까지 다양한 입주자들이 역세권 곳곳에서 자신들의 꿈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한마음대잔치'는 단순히 개별 가게 홍보를 넘어, 방문객들이 열린가게와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을 함께 둘러보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창업 공간의 성장이 기존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상생 전략을 구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공방 무료 체험, 미션 수행 이벤트, 만두 빨리 만들기 한판승부, 참여형 게임, 인공지능 사진 촬영 공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한마음열린가게와 제천역전한마음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이용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도 준비된다. 아이들은 한복과 갓을 착용하고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엽전을 받아 사은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 경험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그동안 한마음열린가게 입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실전 마케팅 교육, 전문가 상담, 초기 홍보 지원 등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일반 고객으로 가장한 전문가들이 매장을 직접 이용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 개선을 지원하기도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잔치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천역세권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마음열린가게의 성장이 주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역세권의 '한마음열린가게'들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방, 제천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판매점, 반려동물 용품점, 북카페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