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행복분과가 문화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문화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구이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전통의 향기를 느끼고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체험'이라는 주제 아래 마련됐다.
평소 여가 활동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술테마박물관 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살펴보고, '꽃 피운 단팥빵 만들기'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직접 빚은 빵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점심 식사를 겸한 담소 시간에는 다른 복지 시설 어르신들과도 격의 없이 어울리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어르신은 "이런 나들이 기회가 드물었는데, 직접 빵도 구워 보고 또래 이웃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청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활동에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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