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완주군이 지역의 천혜 자연인 온천과 편백숲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상관면 일원에서 ‘2026 완주 상관 워터풀파티 & 숙박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역의 숙박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당일 방문을 넘어, 관광객들이 상관면에서 1박 2일을 머물며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2일 오후 7시 개막을 시작으로 워터풀파티와 DJ 파티, 개막 축하공연, 불꽃축제 등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낮에는 물놀이와 함께 상관의 수려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숙박시설 내 마련된 물놀이 공간은 물론, 편백숲을 거닐며 즐기는 숲 체험과 아기자기한 공예 체험도 준비되어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축제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바로 지역 주민이 직접 선보이는 먹거리다. 상관면부녀회가 운영하는 주민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함께하는 푸드존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지역 특색을 담은 음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숙박업소들이 축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보엠유황온천앤리조트, 상관리조트, 숲내음, 여림재 등 지역 내 숙박시설과 숲쟁이협동조합, 상관면부녀회 등이 힘을 합쳐 관광객의 숙박, 체험, 먹거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완주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상관면의 온천과 편백숲이라는 강력한 자연자원에 물놀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형숙 관광축제과장은 “상관은 머물며 쉬어가기 좋은 다양한 자원을 갖춘 곳”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상관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지역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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