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요트팀, 남해안컵 ‘빅애플’ 정상… 7년 만의 쾌거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2026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빅애플 종목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대회 개최 7년 만에 거둔 쾌거로, 여수 요트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여수와 통영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8개국에서 총 31개 팀, 27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운영진을 포함하면 350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국제 행사였다.

치열했던 경쟁 속에서 여수시청 요트팀은 진홍철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빅애플 종목 정상에 올랐다. 이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여수시의 해양 스포츠 경쟁력을 증명하는 결과였다.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청 요트팀은 경기력뿐만 아니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다. 국내외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승에 대해 “8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7년 만에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것은 선수단과 지도자가 하나 된 팀워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청 요트팀은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여수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남해안컵 우승은 여수 요트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