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목포시가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가정형 태양광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500W 이하의 가정형 태양광 설비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3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474가구에 설치비의 최대 80%인 8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신청자는 500W 설비 기준 100만원 중 2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소유자는 관리사무소장 등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설치 동의를 먼저 받아야 한다. 이후 목포시가 선정한 참여기업 3곳 중 한 곳을 선택해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3일까지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 제2026-1188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지산지소'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사업을 사칭한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신청 전 반드시 목포시 선정 참여기업인지 확인하고 계약금 선지급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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