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6년 그린로드 대장정 발대식 개최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2026년 그린로드 대장정'을 본격화한다. 통영녹색어머니회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에 나선다.

지난 10일 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통영시, 통영시의회, 통영경찰서, 통영녹색어머니회, 통영OB봉사대, 통영모범운전자회, 통영길문화연대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그린로드 대장정'은 어린이들의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보행 안전에 문제가 될 만한 지점들을 찾아내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발대식에서 “여러 단체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어린이 통학로가 크게 개선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약속한다' 퍼포먼스에는 현장 참석자들이 함께 동참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통영시와 그린로드대장정 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합동 점검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보도블록 파손, 불법 주정차, 교통 시설물 파손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통학길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