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선선한 가을밤, 전주 신중앙시장이 흥겨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전주 신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제4회 한사발막걸리축제'를 개최했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시장을 찾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 현장은 국악, 트로트 공연, 사물놀이 등 풍성한 문화 공연으로 가득 채워져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신중앙시장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막걸리가 어우러진 향연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막걸리왕·왕비 선발대회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은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고유한 문화와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는 이번 축제가 관광객과 이용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반봉현 신중앙시장상인회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