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6년 마을활동가 보수교육 & 워크숍’ 개최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등 농촌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 '2026년 마을활동가 보수교육 워크숍'을 14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비빌언덕25 지하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017년부터 2026년까지 곡성군 마을활동가 교육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간의 활동 경험을 돌아보고 개인별 강점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기본소득과 통합 돌봄 등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맞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와 참여형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양순애 담양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 류일만 사회적협동조합두레살림 이사장, 민문식 온마을연구소장, 박승희 퍼실리테이터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활동가 유형 진단, 협동조합 운영 원리,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문서 작성, 마을공동체 사례 분석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마지막 4차시에는 박승희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는 '곡성의 변화를 만드는 마을활동가 공동실천 워크숍'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원탁 토론을 통해 지역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기본소득과 통합돌봄 등 지역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직접 발굴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후속 실천 방향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보수교육 및 워크숍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전체 교육 과정의 75% 이상을 수강하고 워크숍에 참여한 경우 2027년도 마을활동가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활동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주민 주도 마을 사업의 실행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