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와 서남권 가상융합산업허브센터가 오는 16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2026년 제1회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남권 지역 가상융합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100여 명을 초청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용 XR 시장 상용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최근 가상융합산업은 하드웨어 중심에서 AI와 콘텐츠 생태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추세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산업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들이 B2B 산업용 XR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스마트글라스, 공간컴퓨팅, 피지컬AI, 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대한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가상융합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용 XR 콘텐츠 및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가상융합 및 AI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 3인이 연사로 나선다.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그럴듯한 XR은 많다, 실제 쓰이는 XR은 드물다 -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및 국방 분야에서의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도메인 지식 결합을 통한 산업용 XR 시장 진입 조건과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승환 경기연구원 AI연구실장은 'AI 글래스가 가져올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AI 글래스가 산업 및 사회 전반에 미칠 변화와 피지컬AI와의 융합 동향 등 미래 전망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이복은 에스씨크리에이티브 대표는 'AI 스마트 글라스와 공간 컴퓨팅: 산업용 XR 콘텐츠의 최신 트렌드 및 상용화 전략'을 발표하며, 제조·물류 등 B2B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XR 콘텐츠 발굴 및 상용화 방안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산·학·연·관 전문가와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자유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된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기술 및 사업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공동 사업 추진 및 기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는 가상융합산업과 AI·XR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진흥원 누리집 또는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AI 스마트글라스와 XR 헤드셋 등 최신 스마트기기를 증정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서남권 기업들이 AI 스마트글라스와 공간컴퓨팅 등 최신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산업용 XR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가상융합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