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여성농업인 ‘파도타는 비치걸즈팀’, ‘제2회 전국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동상 수상 (양양군 제공)



[PEDIEN] 양양군 여성농업인들이 전국 규모의 농기계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안전 역량을 선보이며 동상을 거머쥐었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9일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제2회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챌린지'에 출전한 양양군 대표 '파도타는 비치걸즈팀'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촌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고 안전한 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다.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출전한 양양군 '파도타는 비치걸즈팀'의 참가자 4명은 지난 6월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장에서 실전 연습에 매진하며 현장 숙련도를 끌어올렸다.

대회에서 양양군 팀은 보행관리기, 반자동정식기, 콤바인 상차 등 주요 농기계 조작 및 안전 역량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참가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요령 숙지와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전문 교관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밀착 교육을 지원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 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여성농업인 대표들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전문 농기계 교육과 맞춤형 시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영농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