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해시가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관협력 공공배달앱’ 도입을 추진한다. 이르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율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가 2.0%에서 최고 7.8%에 달하는 것과 비교해 0~2%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해시는 지역화폐인 ‘동해페이’와의 연동을 통해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향후 할인 쿠폰 발행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 상생형 배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공공배달앱의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할 전문 사업자를 모집한다. 사업자 모집 기간은 9월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면 10월 중으로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재국 동해시 경제과장은 “배달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 혜택을 늘려,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배달앱 도입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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