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거동 불편 어르신 찾아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활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공주시의 복지 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3인 1조의 전담 재택의료팀이다. 이들은 현재 공주시 관내에서 지정된 공주의료원, 미앤맘산부인과의원, 순풍산부인과의원, 대산한의원, 백제한의원 등 5곳의 의료기관을 통해 활동한다. 대상자는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았으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다.

전담팀의 방문 서비스는 매우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다. 의사는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직접 진찰하고 필요한 처방전을 발행하며, 수액 처방까지 담당한다.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하여 비위관 및 배뇨 관리, 욕창 치료 등 전문적인 간호 케어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복지사는 대상자의 필요에 맞는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와 복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서비스 신청은 공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개인별 등급 및 상황에 따라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익숙하고 편안한 자택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재택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