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선정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이 행정안전부의 '2027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신평지구가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334억 원 규모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67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진행될 이번 사업은 신평지구 내 하천 1.06km 구간 정비, 교량 2개소 신설, 배수펌프장 1개소 건설, 우수관로 2.1km 설치, 급경사지 3개소 보강 등 광범위한 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임실군은 신평지구 사업 선정을 위해 2025년부터 타당성 용역을 시작했으며, 2026년 2월 지구 지정을 완료하는 등 다각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지난 3월 국가 예산 신청 및 현장 실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은 임실군이 재해 예방을 위한 국비 확보에 기울여 온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군은 임실, 오수, 금암 지역 풍수해생활권 정비에 총 1,084억 원, 신기, 관촌, 수천 재해위험개선지구에 487억 원을 투입하는 등 이미 다수의 재해 예방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 호우 및 집중 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임실군은 군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재해 예방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을 만드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