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목표로 ‘2026년 전기자동차 3차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고유가 시대에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33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투입, 모두 400대의 전기차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기 승용차 300대와 전기 화물차 100대를 대상으로 한다. 전기 화물차는 7월 17일부터, 전기 승용차는 7월 2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차종별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의 경우 최대 741만원, 전기 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88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3년 이상 보유한 기존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중고로 판매한 뒤 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전환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는 시민들의 친환경차 전환을 적극 유도하려는 시의 정책적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이며, 진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지원 신청서를 작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기차 보급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진주시청 기후환경과 대기개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맞춰 시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 보급을 꾸준히 늘려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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