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임금화 씨와 정용진 씨를 ‘제30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영주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선정에는 봉사 및 효행 부문에 임금화 씨, 문화체육 부문에 정용진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봉사 및 효행 부문의 임금화 씨는 25년 이상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2000년부터 한부모가정 지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 등 생활 현장에서 1만 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 대장,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힘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화체육 부문의 정용진 씨는 영주시배구협회장, 영주시체육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기반 강화에 앞장섰다.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등 시민 참여형 체육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기금 기부와 재능 기부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영주·봉화 공동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관계 기관 및 체육 단체 간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두 수상자의 발자취에는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오랜 시간의 헌신이 담겨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주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헌신이 더 많은 시민의 나눔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주시민대상은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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