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수학 모의고사 자료집을 보급한다.
이번 자료집은 현장 교사들의 정밀한 출제와 체계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최신 수능 경향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적으로 수능형 문항을 개발하기 어려운 일선 학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자료집 개발에는 참여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가 선행되었다.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현행 교육과정과 최신 수능 출제 경향을 면밀히 분석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출제부터 검토까지 전 과정에 걸쳐 개발진은 유기적인 협업과 소그룹 워크숍, 팀별 온라인 교차 검토 체계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수능 변별력 분석과 오류 검증을 꼼꼼히 거쳤으며, 실제 수능과 유사한 형태와 난이도로 문제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실제 수능과 다름없는 환경에서 문제풀이 감각을 익힐 수 있게 된다.
올해 보급되는 문제집은 교실 수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모듈형 학습 구조로 구성되었다. 수업 시간 중 단기 집중 연습과 핵심 개념 진단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모의고사’와 수능과 같은 체제로 개별 문제를 풀이한 뒤 교실에서 교사와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실전 모의고사’가 포함된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현장 교원들이 학생들의 성공적인 수능 대비를 위해 유기적인 온라인 협력으로 완성도 높은 대전형 수능 문항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실제 수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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