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애인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관리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시범사업 성과 공유 및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예산군은 지난 11일 예산군해봄센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으로 '장애인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바우처 급여의 일부를 장애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매나 다른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선택권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026년 시범사업 종료를 앞두고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예산군, 충남장애인부모회, 시범사업 참여 장애인 등 관계기관과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올해 사업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참여자 이용 경험 △현장 운영상 애로사항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시범사업 참여자들은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좋다"며 "내년에도 장애인개인예산제를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등 제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대상자 욕구 기반 서비스 선택권 확대, 지역 내 서비스 연계 강화, 사례관리 체계 개선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시범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차원의 지원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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