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2026년 행정사무감사 반환점 돌아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의회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과, 미래성장과, 관광시설사업소를 대상으로 감사를 이어가며 전체 감사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김영진 의원은 경제과 소관 감사에서 산업단지 내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성된 산업단지에 실질적인 경제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관광시설사업소에 대한 감사에서는 윤봉길 의사 관련 보조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윤봉길 의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활성화 방안 마련이 주문됐다. 김옥자 의원은 해당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며 이같이 지적했다.

관광지별 기념품 판매 현황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김외숙 의원은 충의사와 추사고택의 특색을 반영한 기념품 개발과 더불어 상품 종류 확대, 디자인 및 상품성 등 질적 완성도를 높여 실제 관광객의 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미래성장과 소관 감사에서는 K-773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요구됐다. 오현주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용역 과정에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형식적인 행정이 아닌 지역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주요 사업 홍보 성과를 단순 추진 내용이 아닌 이용 실적, 사업 전후 변화 등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길원 의원은 각 사업이 실제 지역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내포 보부상촌 위탁업체와 체결한 계약서상의 '제소전 화해조서' 중요성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이정호 의원은 향후 다른 시설물 위탁 시에도 이를 참고하여 분쟁 장기화를 방지할 것을 제안했다.

내포 보부상촌의 성과평가 결과 '미흡' 판정을 받은 부분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임애민 의원은 지적된 문제점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향후 운영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장순관 의원은 경제과 소관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광 설치 인허가 내역에 대해 질의하며, 실제 농업 활동 없이 태양광 발전 수익만 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관련 부서 간 인허가 절차의 면밀한 검증과 사후 점검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과 관련해서는 황두현 의원이 점포 밀집 지역의 화재 취약성을 고려해 미가입 점포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와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원도심 재생·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청년, 상인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정순 위원장은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제시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11일 농정유통과, 축산과, 산림녹지과를 대상으로 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