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9월,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특별한 온라인 경매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경매는 ‘차례상을 준비해요’라는 테마로 꾸려져, 명절 분위기를 더할 고려청자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경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경매에는 특히 가스가마와 화목가마를 사용해 제작된 관요 작품 6점이 출품된다. 주자세트와 향로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고려청자 명품들이 포함되었다.
출품작들은 정가의 50%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이는 고려청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침이다. 박물관은 각 작품의 특성과 활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구매자들이 고려청자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고려청자박물관은 9월 경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월별 테마를 설정하여 온라인 경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려청자 판매를 활성화하는 한편, 추석이라는 민족 대명절을 계기로 고려청자의 실용적인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매는 고려청자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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