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의 훈훈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정읍시 고부면에 위치한 늘찬농장이 1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직접 수확한 백미 40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10kg들이 40포로, 총 144만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다.

늘찬농장에서 기탁한 쌀은 지역에서 직접 거둔 농산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늘찬농장은 지난해 추석에도 고부면에 흑미 44포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 나눔을 실천해왔다. 최근에는 가족이 운영하는 늘봄푸드를 창업하고 생강청 등 다양한 제품 판매를 준비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대환 늘찬농장 대표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해 주신 늘찬농장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해 한가위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기탁받은 백미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