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이장단 한마음 축제, 고향사랑도 한마음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 이장단 한마음 축제 현장에서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강진소방서 직원 일동과 김민창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총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일 열린 이장단 축제에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강진소방서 직원들은 9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뜻을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약속했다.

이어 칠량면 신흥마을 김길현 이장의 아들인 김민창 씨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김 씨를 대신해 부친인 김 이장이 대신 증서를 전달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강진군수는 이번 기탁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금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강진군은 2026년까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 운영, 강진품애 기댄 일상동행서비스 제공,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