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치매 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 박차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덕산, 단성, 산청 전통시장에서 '산청 전통시장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 열린다. 주민들은 돌림판 퀴즈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파트너 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서비스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치매극복의 날인 21일에는 산청군치매안심센터 앞에서 '치매극복의 날 홍보관'이 운영된다. '오늘도 기억해, 행복한 네 컷'이라는 주제 아래, 기념 프레임을 활용한 인생네컷 촬영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기억의 의미와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스마트 인지훈련 체험 코너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신의 인지 기능을 점검하고 치매 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치매 파트너 참여 방법, 치매안심센터의 상담, 검진, 예방, 환자 지원 서비스 등 포괄적인 정보도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산청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