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야동 천리천 제2교 상부 구조물 철거로 13일 교통 통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는 옥야동 폐선부지에 추진 중인 '안동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3일 천리천 제2교의 폐선 중앙선 철교 상부 구조물 철거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의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

통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시간 동안 이어진다. 천리고가교 하부 홈플러스 방향 전 구간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이번 철거 작업은 옛 안동역사 부지와 늘솔길 조성 구간을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다. 과거 양측 구간이 철거되고 중앙부에만 남아 있던 폐철교 상부 구조물이 철거 대상이다.

철거된 구조물 운반 과정에서는 작업 구간에서 안동탈춤공연장을 지나 안동우편집중국 앞 구 안동역사 부지 진입로까지 통행이 제한된다. 안동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와 진입로에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우회 도로를 지정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형 구조물 철거 및 운반 작업의 특성상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통제 시간 동안 현장 안내에 따라 지정된 우회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통제 구간은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