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4기 자원봉사대학, 하반기 교육 시작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여름 휴강을 마치고 제4기 자원봉사대학 하반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 과정에는 현재 지역 주민 27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강한 자원봉사대학은 교육생들에게 자원봉사의 기본적인 이해와 소양을 함양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재난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어 교육, 마음을 치유하는 나들이 프로그램, 장애인과 함께하는 갈대축제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론 학습에만 국한되지 않고, 실제 지역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봉사자로서의 공감 능력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교육 수료 후에도 이들이 지역 내 복지시설, 재난·안전 관련 활동, 각종 지역 행사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강진군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연계하여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은희 주민복지과장은 "자원봉사대학은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원하여 나눔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4기 자원봉사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이론과 현장 체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