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 황산면 지역의 금만건축사무소 류충렬 대표가 12년째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류 대표가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황산면 지역 저소득, 다자녀, 다문화 가정 학생 5명에게 각 3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산면 출신인 류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백미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성금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그의 한결같은 나눔은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금만건축사무소는 2015~2016년 백미 10kg 50포, 2017년 백미 10kg 30포, 2019년 성금 70만원, 2020년 백미 10kg 25포, 2021년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2021년부터는 매년 명절마다 150만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이로써 12년간 누적 기탁액은 1,000만원을 훌쩍 넘는다.
류 대표는 "우리 황산면의 미래인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성의를 보낸다"며 "명절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지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후배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수미 황산면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류충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따뜻한 응원과 함께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