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9월 16일 창작 오페라 ‘하동 딸기는 미모의 비결’ 공연 (하동군 제공)



[PEDIEN] 지역의 명물 '하동 딸기'가 독창적인 창작 오페라로 재탄생해 관객을 만난다.

오는 9월 16일, 하동군에서는 창작 오페라 ‘하동 딸기는 미모의 비결’ 공연이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오후 1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장상주단체 창작공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오페라는 S 화장품 잡지사 대리 미진이 하동 사람들의 고운 피부 비결을 파헤치기 위해 하동에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도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주민들의 비결이 바로 ‘하동 딸기’라는 사실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해학적으로 그려진다.

이번 공연은 전욱용 작곡가 겸 지휘자와 박수정 대본가, 최강지 연출가, 그리고 윤오건 협력 연출 및 각색가가 의기투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단체들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경상심포니오케스트라가 웅장하고 깊이 있는 선율을 이끌고, 경상콘서트콰이어는 풍성한 합창으로 극의 감동을 더한다. 또한 하동 지역 8세부터 13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하동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하동 딸기는 미모의 비결’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을 위해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하동군 예매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