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울산·경남권역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2020년 첫 수상 이후 7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수상은 김해시가 도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기간 동안 김해시는 종합대상 5회, 정책대상 2회를 수상하며 청년 친화 정책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청년 참여 기구 운영,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및 참여도 등이 평가 항목에 포함된다.

김해시는 청년정책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을 중심으로 청년정책협의체 등 다양한 청년 참여 기구를 운영하며 정책 기반을 탄탄히 구축했다. 또한, 청년들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분야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김해청년학교’ 운영과 청년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 사업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을 꾸준히 확대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청년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청년정책 라운드테이블과 청년정책 해커톤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러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 추진의 동력이 되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김해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심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