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경상북도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은 오는 9월 한 달간 '사이소',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부터 하나로마트, 바로마켓, 대형유통센터, 안테나숍까지 다채로운 유통망을 활용해 추석 소비 수요를 경북 농산물 구매로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판촉전은 특히 눈길을 끈다. 경북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인 '사이소'는 9월 한 달간 추석 선물세트와 '경북 주안상' 기획전을 열고 10~30% 할인율과 함께 구입 금액별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특판전에서는 돼지고기, 포도, 사과, 곶감 등 인기 품목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도 풍성한 혜택이 이어진다.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60개소에서는 9월 16일까지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 홍로사과와 샤인머스캣 등 경북산 제철 과일 181톤을 정상가 대비 18% 할인 판매한다. 올해는 출하량 증가로 가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된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사과, 배 등 제철 과일과 쌀, 잡곡, 축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이 기간 6차산업 체험관도 운영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바로마켓은 지난해 21만 명의 방문객과 21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대표적인 직거래 장터다.

이 외에도 도청 새마을광장에서는 9월 22일 90개 업체가 참여하는 '2026 추석명절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을 열어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도시 백화점 및 대형 유통매장 내 안테나숍에서도 9월 30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전'을 진행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5~10%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경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바로마켓에서는 경북 쌀 무료 나눔 및 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하나로마트, 지역 농협, 온라인몰 등에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농산물도 많이 애용하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