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문창2리, 삼대가 함께 맞은 새 생명 (상주시 제공)



[PEDIEN] 경북 상주시 이안면 문창2리에 오랜만에 반가운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문창2리에 거주하는 새마을지도자 이상업 씨 부부가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며 한 가정의 경사를 넘어 마을 전체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출생은 아이와 부모, 그리고 조모까지 삼대가 같은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농촌 지역에서 아이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소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안면 송금화 면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주민들은 지난 9월 9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송금화 이안면장은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앞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안면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생 소식에 주민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며 문창2리에 희망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