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1일,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에서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식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해 문화도시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전년도 최우수 도시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결과다.
충주시는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라는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하며 국악을 시민 일상 속 문화로 확산시키고, 고유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늘 국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창·제작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주만의 독창적인 문화 색깔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과 현판 수여는 충주시가 추진해 온 문화 도시 사업의 성과를 전국에 알리고,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충주'로서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박람회 기간 동안 충주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비전과 주요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전국 문화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문화도시 충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밀양시 등이 주관했으며, 전국 37개 법정 문화도시 및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자체가 참가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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