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이 올해 두 차례 치러진 검정고시에서 총 142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역대 최대 합격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아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성과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1회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11명, 고졸 50명 등 63명이 합격한 데 이어, 8월 2회 검정고시에서도 중졸 16명, 고졸 63명을 포함한 79명의 청소년이 학력을 취득하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검정고시 준비부터 시험 응시, 합격 이후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문 강사진과 대학생 멘토단으로 구성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수험 교재 및 온라인 강의 정보 제공은 물론, 원서 접수 대행과 시험 당일 원거리 고사장 이동 지원, 격려 물품 및 식사 제공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검정고시 합격에만 그치지 않는다. 센터는 합격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챌린지'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대학 진학 희망자에게는 진로·진학 상담과 입시 정보 제공 등 각자의 목표에 맞는 후속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음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김미경 센터장은 "배움의 길에는 정해진 출발점도, 하나의 길만 있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속도로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라며 "올해 142명의 청소년이 이뤄낸 학력 성취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당당하게 나아가는 모든 과정에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센터는 9월 대학 입시를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 입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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