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연예술인 결집…제17회 아산 전국프린지페스티벌 이번 주말 개막 (아산시 제공)



[PEDIEN] 전국의 공연예술인들이 충남 아산에 모여 끼와 열정을 펼친다.

제17회 아산 전국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13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아마추어부터 전문 예술인·단체까지, 남녀노소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전국 대표 문화예술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는 추세는 올해 더욱 두드러진다. 2024년 195팀, 2025년 227팀에서 올해는 307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예선 기간 역시 하루 연장되어 13일과 19·20일 양일간 진행된다.

본선 무대는 추석 명절 이후인 10월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참가자들은 힙합, 전통·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등 춤 분야부터 트로트, 그룹사운드, 악기 연주, 민요, 판소리, 마술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시상 규모 또한 확대되었다. 본선에 오른 20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은 200만원, 우수상·장려상 각 1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트로피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인기상 4팀, 특별부문상 12팀에게도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동현 아산지회장은 “매년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참가 예술인들이 개성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을의 초입, 단풍 명소인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