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남사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마술공연’을 개최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능력 증진에 나섰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술이라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유도했다.
공연 시작과 함께 비둘기 마술이 펼쳐지자 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매료된 학생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공연에 깊이 몰입했고, 체육관은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었다. 이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감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공연에 참여한 6학년 김00 학생은 “재미있는 마술을 보며 퀴즈를 푸는 동안, 무심코 가졌던 편견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친구들을 더욱 존중하고 배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라 남사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체험형 공연이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견과 차별 없는 따뜻한 인성을 품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