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6동, 인공지능으로 복지사각지대 선제 발굴 나선다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운정6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의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기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발생했던 반복적인 부재, 연락 두절, 상담 지연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더욱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한 조치다.

이번 4차 발굴 대상에는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청년 및 중장년 가구주가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들은 우편 안내문에 삽입된 정보무늬를 통해 일상생활, 건강 상태, 사회적 고립 여부, 공공 지원 동의 의사 등을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운정6동은 이번 AI 기반 시스템이 단순 부재 가구와 실제 위기 가구를 정확하게 선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담이 시급한 가구에 행정력을 집중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실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시에 찾아 지원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적극 활용해 더욱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고독사 예방 활동, 고립 가구 발굴 홍보, 취약계층 안부 확인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향후 정보무늬 회신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이 필요하거나 위기 징후가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운정6동과 협력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