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이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한국항공대학교와 공동으로 제83회 고양경제포럼을 개최하고, AAM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고양시의 새로운 기회 창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 비전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기업인,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AAM 산업의 최신 동향과 고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상우 한국항공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포럼 발제를 통해 AAM 산업의 주요 흐름과 미래 전망을 소개하며, 고양시가 이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발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관점에서의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AAM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교통, 물류, 관광, 도시 개발, 나아가 산업 전반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꿀 미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는 한국항공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수도권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AAM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갈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러한 잠재력을 실질적인 성장 동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대학의 기술력과 인재,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 기업의 혁신과 투자, 그리고 행정의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산·학·연·관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민 시장은 "민선 9기 고양특례시는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지역의 다양한 경제 주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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