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승진자 직급별 맞춤형 실전 교육으로 역량 강화한다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승진자들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신속한 적응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직급별 맞춤형 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직급을 올리는 것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6급, 7급, 8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각각 다른 일정으로 진행된다. 6급 승진자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7급 승진자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교육에 참여한다. 8급 승진자는 9월 16일부터 18일, 그리고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모든 교육은 비합숙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크게 공통교육과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나뉜다. 공통교육에서는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문제해결' 과정과,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스피치' 과정이 마련된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화하는 방안도 교육 내용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승진자들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직급별 맞춤형 교육은 각 직급의 특성과 역할에 맞춰 설계되었다. 6급 승진자에게는 조직 내 리더로서 구성원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공감소통 리더십' 함양에 중점을 둔다. 7급 승진자는 조직의 핵심 실무자로서 변화된 역할을 인지하고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중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8급 승진자는 '한 페이지 요약 보고서 작성' 실습과 피드백을 통해 실무 보고 역량을 향상시키고, 선배 및 동료와의 소통, 업무 보고, 민원 응대 스피치 실습을 통해 조직 내 협업 능력을 강화한다.

교육 마지막 날인 3일 차에는 직급별 현장 교육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승진은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 시작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직급별 특성에 맞는 실전형 교육으로 승진자들이 변화된 역할에 빠르게 적응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