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 이서면과 나주시 성북동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역 간 상생의 물꼬를 텄다. 지난 8일, 양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두 지역의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상호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각자의 지역을 대표해 상대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숙희 이서면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된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기부를 발판 삼아 지역 특색, 문화,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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