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여성단체 회원과 양성평등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기념사가 있었으며, 활동 영상 시청 후 문정이 강사가 ‘존중과 배려, 평등한 관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참석자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했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서는 합천군가족센터, 합천가정상담센터 등이 참여한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양성평등과 가족 지원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여 모든 군민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윤정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성평등이 특정 성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여성주간’으로 시작되었으며,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 제정 이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양성평등한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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