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효산고등학교 예술동아리 밴드부 '백야'가 제4회 광양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Band On'에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YMCA가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이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또래 간 소통과 협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등부와 고등부 각 7팀씩, 총 14팀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백야'는 고등부 본선 무대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과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 팀원 간의 조화롭고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들 역시 이러한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고등부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줬다.
특히 '백야'는 각 파트가 서로의 연주와 역할을 존중하며 하나의 음악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께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수상으로 평가받는다.
밴드부 학생들은 평소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꾸준히 개인 연습과 합주를 이어오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지역사회 무대에서 선보이고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백야' 밴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즐겁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더욱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영 순천효산고등학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협업과 소통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효산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 활동과 함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건전한 취미 생활을 통해 바른 인격과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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