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가 지역 관광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인재의 안정적인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6경남 산업현장 연계형 관광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구직자가 도내 관광기업에서 3개월간 실무를 경험하며 맞춤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자리 프로젝트다. 참여 기업에는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월 215만원의 인건비가 최대 3개월간 지원된다.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는 60만원의 고용유지 인센티브가 3개월간 추가 지급된다. 이는 기업의 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경남관광재단은 최근 참여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8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고객 응대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이미지 메이킹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
경상남도는 이번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현장 인턴십을 통해 참여자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나아가 정규직 전환과 지속적인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참여자 모두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참여자들이 이번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추고 한층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현장 인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무교육부터 인턴십, 정규직 전환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관광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인재의 취업과 정착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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