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청년·대학생 대상 ‘충남 게임·메타버스 키움 아카데미’ 운영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콘텐츠진흥원이 도내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실감콘텐츠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충남 게임·메타버스 키움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도내 게임 및 메타버스 분야 지망생과 재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실감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교육 대상의 특성을 반영해 ‘대학생 대상 프로젝트 교육’과 ‘청년 및 재직자 대상 교육’ 두 가지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대학생 대상 교육에는 국립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상명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등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는 현직 AI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오픈소스 AI 프로그램인 ‘컴피유아이’를 활용한 고품질 영상 제작 수업을 비교과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게임 및 메타버스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여, 향후 콘텐츠 제작 시 홍보 및 마케팅에 직접 활용 가능한 영상 제작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청년 및 재직자 대상 교육은 △게임 사운드 제작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획 △언리얼 엔진 활용 액시메트리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은 모집 시작 3일 만에 선착순 정원을 초과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게임 사운드 제작 교육에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기업인 ‘클라우디오’의 김길한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 기업과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형성까지 이어지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교육생들의 과제 전시와 시상식,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여 그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게임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지망생과 재직자의 역량이 강화되어 지역 실감콘텐츠 산업 생태계 형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