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얼굴, 자원봉사자 ‘다봉이’ 가 뜬다 (여수시 제공)



[PEDIEN]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80명의 자원봉사단 ‘다봉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박람회 개막일인 9월 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61일간 주행사장과 셔틀버스 승하차장, 그리고 여수 관내 12개 섬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박람회의 얼굴 역할을 수행한다.

총 74개 현장에 배치되는 ‘다봉이’는 하루 평균 226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들은 통역, 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관광 정보 제공, 관람객 편의 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등 다방면에 걸쳐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주행사장에서는 종합안내소와 게이트를 중심으로 관람객 동선 안내와 질서 유지에 힘쓰고, 주행사장 외곽 및 연계 거점에서는 셔틀버스 승하차와 요트 이용 안내 등을 맡아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행사장뿐만 아니라 금오도, 개도, 거문도 등 12개 섬에도 자원봉사자를 파견한다. 섬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맞춤형 관광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고, 환경 정화 활동까지 펼치며 섬박람회의 열기를 여수 전역의 아름다운 섬들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다봉이’는 섬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이하는 여수의 얼굴”이라며 “이들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함이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돌산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61일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