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인공지능 활용 해커톤 챌린지 운영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초중고 학생 60명이 참여하는 '인천 학생 AI 활용 해커톤 챌린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44명의 학생이 참가했던 '인천 학생 AI 교육 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가자 중 우수 학생들로 구성된 30개 팀, 총 60명이 실력을 겨뤘다. 챌린지는 인천교육청이 추구하는 '읽걷쓰 AI' 교육 철학의 핵심 원리인 '인간-인공지능-인간' 상호작용에 기반해 설계됐다.

학생들은 제공된 읽기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를 탐색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컴퓨팅 사고력과 AI 도구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도출된 결과물을 발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인 1팀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는 참가 학생들이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서 학생들은 팀별로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고, AI 및 소프트웨어 도구, 프로그래밍 언어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전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제출되었으며, 학생들의 심도 깊은 고민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캠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학생 간 AI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교 현장에 창의적인 AI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읽걷쓰 AI'를 기반으로 한 인간 중심의 AI 교육 지원을 지속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