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어르신들이 제14회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에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수상은 복지관에서 꾸준히 배우고 익힌 민요와 장구 실력을 전국 단위 대회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들은 복지관 민요·장구 중급반 어르신들이다. 이들은 무형유산 서도좌창 유춘랑 강사의 지도 아래 이번 대회를 목표로 쉼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서로 호흡을 맞추며 갈고 닦은 기량은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지난 9월 6일 열린 대회에서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민요와 장구 실력을 바탕으로 전통 국악의 흥겨움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향두계놀이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국악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자리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무대에 오르는 것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함께 연습한 동료들과 함께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좋은 결과까지 얻어 더욱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을 두고 “민요·장구반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꾸준히 배우고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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