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안길에 활력 더한 ‘2026 강화집 잔치, 햇’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지난 5일 남문안길 일원에서 개최한 ‘2026 강화집 잔치, 햇’ 행사가 8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방문객과 소통하는 지역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공예, 농특산물, 빈티지 마켓을 포함한 총 29개 팀이 참여한 로컬 장터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재즈 버스킹 공연과 지역 전통 소재를 활용한 체험 워크숍이 연이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원도심 상가를 방문해 엽서를 수집하고 플리마켓 소비 및 체험 워크숍 참여로 이어지는 참여형 스탬프 투어 ‘강화채집’은 골목 곳곳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남문안길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 판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