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민축구단이 리그 선두를 달리던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이라는 기세를 이어갔다.
지난 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6 K4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남양주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2분, 이새한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태영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남양주는 1-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기세를 탄 남양주는 전반 34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안재준의 패스를 받은 손석용이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남양주는 2점 앞선 채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진주의 공세가 거세지며 한 골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으나, 남양주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종료까지 집중력 있는 수비력을 발휘하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결국 남양주는 2대1 스코어를 그대로 유지하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이번 승리는 리그 최상위권 팀을 상대로 거둔 원정 승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남양주FC는 이번 5연승을 통해 10승 5무 5패, 승점 35점으로 리그 3위를 굳건히 지키며 상위권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는 "선두를 상대로 원정에서 거둔 귀중한 승리"라며 "선수단의 집중력과 투지가 돋보였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선수들이 보여주는 좋은 흐름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FC는 오는 13일 오후 5시, 평택시티즌FC를 홈으로 불러들여 K4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6연승에 도전하는 동시에,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26 NYJFC GREEN CREW' 2차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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