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 연천읍에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이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지난 4일 저녁, 연천역 광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는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연천읍 명품 마을 사업'의 첫 번째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지역 문화의 장을 열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은 기타리스트 김용호 씨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었다. 그의 연주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며 광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기타 선율에 흠뻑 빠져든 주민들은 곧이어 상영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상영된 영화는 음악과 사랑을 주제로 한 '비긴 어게인'이었다. 가족, 이웃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이색적인 경험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주었다.
장중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명품 마을 사업의 첫 행사로 주민들과 영화를 보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품 마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연천읍 명품 마을 사업'을 비롯한 다채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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