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뚝딱이봉사단, 상동마을 주민 위한 칼갈이 재능기부 (거창군 제공)



[PEDIEN] 경남 거창군 거창읍에서 활동하는 거창뚝딱이봉사단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상동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무뎌진 칼과 가위를 갈아주며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상림리 아림교 인근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뚝딱이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주민들이 가져온 주방용 칼과 각종 가위를 정성껏 갈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명옥 거창뚝딱이봉사단 대표는 “회원들의 작은 재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서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꾸준히 재능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종호 거창읍장은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긍정적 영향을 주는 귀한 봉사활동을 펼쳐준 거창뚝딱이봉사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이와 같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칼갈이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술 나눔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거창뚝딱이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