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영광도서관이 지난 9월 5일,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는 개다, 줄줄이 꿴 호랑이' 그림책 입체 낭독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을 넘어,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움직임, 영상과 음향 효과를 더해 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구현했다. 배우들의 풍부한 표정과 목소리, 역동적인 몸짓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다채로운 연극적 요소는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책으로만 접했던 이야기를 배우들의 연기와 다양한 효과로 만나니 더욱 흥미로웠다"며 "마치 동화 속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생생함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도서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이번 낭독극과 같은 다채로운 공연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인 10월 18일에는 '몬스터 호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더욱 즐겁고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공연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