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가 고유가 위기 대응을 위한 지원금 지급을 추석 연휴 전에 마무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지난 9월 7일 주간 영상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지원금은 별도 자격 요건 없이 문경시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시는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안내와 행정 준비를 지시했다. 지원금 지급은 9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됐다. 최근 개최된 '문경트롯가요제' 우승 상금의 약 40%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하여,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늘리도록 유도했다. 향후 개최될 각종 시 단위 행사 역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정부의 콩 수매 물량 축소 방침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릴레이 시민 토론회에 시민 대표를 추가하고 발언권을 확대하는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정 결정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